안녕하세요 지난 2주간 산후도우미를 이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후기 남깁니다.

둘째여서 여유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 육아는 매번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조리원 퇴소일이 토요일이라

오롯이 제가 직접해야해서 멘붕~~ (공휴일이라 3일 후에 이모님이 오셨어요)

처음 이모님이 오셔서 방청소며 아기 케어를 능숙하게 해 주셨는데 사정이 생겨 당일 밖에 못하는 상황이 생겼고 다음 날부터

다른 이모님이 오신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김영숙 이모님께서 와 주셨어요~ 연세가 조금 있으셔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말씀도 편하게 잘 해 주시고 아기를 무척 이뻐해 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근처에 친정엄마가 계셔서 종종 들리셨는데 정이 많아 보이신다며 좋은 분을 만나 다행스러워 하셨습니다.

마사지도 늘 빼먹지 않고 신경써 주셨고 계시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손이 재빠르셔서 늘 여유있게 뚝딱 잘 하시더라구요~

후기를 빌어서 감사인사 한번 더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황토 찜질팩과 적외선 치료기도 알차게 사용 잘 하였습니다. 친절히 응대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합니다.

베페를 통해서 알게된 업체라 혹여나 나와 맞지 않은 이모님이 오시면 어쩌나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런 걱정을 깔끔히 씻게 해주셨네요~

김영숙 이모님 늘 건강하시고 기회가 되면 아기랑 같이 인사드리러 갈게요^^

집에도 놀려오신다고 하셨는데 언제든 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