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 장순옥 이모님 감사합니다
- 김영옥 | 2018-11-06 15:11 조회수 : 313
베이비페어에서 늘봄과 처음 만나서 가계약을 헸어요.
첫째때는 정부 지원을 못 받았서 조리원만 갔었는데
13개월 차이로 둘째를 낳아서 조리원 꿈도 못 꿨지만 정부지원도 받게 되어
편한 마음으로 이용하게 되었어요.
사실 어느 업체를 이용하든 이모님 만나는건 복불복이라 생각 했거든요.
그래서 베페에서 조금이라도 혜택 받고 하자는 생각이 더 컸어요.
제가 고양이랑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사전에 말씀드리고 괜찮으신 분으로 오셔달라고 했어요.
강아지는 이틀째에 친정으로 가고, 고양이도 베란다에서 나오지 않게 조치하였지만
그래도 미리 말씀은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첫 날 오셔서 유두균열과 젖뭉침으로 힘들어하는 저에게 유방마사지 하는 분 추천해주셔서
이용 잘 했구요, 마지막 즈음에는 이모님께서 약식으로 마사지도 해주셔서 급한 문제 해결하기도 했네요.
빨래는 저희가 직접 하는게 편해서 거의 맡기지 않았고, 청소도 청소기는 쓰지 않으시고
밀대와 돌돌이로 해주셨어요. 이 부분도 신랑이 주말마다 청소를 꼼꼼이 해서 저희는 괜찮았어요.
제가 감동한건 어린이집 가지 않는 첫째 케어를 너무 잘해주셔서에요.
사실 도우미 이모님 모시는 이유가 자는 시간을 만들려는 부분도 크잖아요.
근데 첫째가 때 맞춰 낮잠 자주는게 아니어서 제가 자고 있을 때 놀아도 주시고
가끔 식사도 챙겨주셔서 맘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반찬도 재료들 구비해 놓으면 알아서 뚝딱 해주시고, 어떤건 댁에서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기도 하셨어요.
덕분에 계시는 동안 반찬 걱정은 안 했네요.
아기 태열 및 설사 때문에 힘들 때에도 같이 고민해주시고
3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편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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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육아로 바쁘신중에도 시간내어 관심어린 후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18-11-06 15:24 |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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