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남겨요~

처음에 다른사람이 집에 오는게 불편할거 같아서 

정말정말 고민하다가 기저귀 갈줄도 몰라서 2주 신청했어요~

업체도 어디할지 고민하다가 산모교실에서 

원복희대표님 강의를 듣고 늘봄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제왕절개해서 일주일 입원하고 조리원 1주하고

집으로 온 다음날부터 이모님이 오셨어요~

제가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베테랑은 다르시더라구요.

청소, 아기케어, 음식까지 너무 쉬지않고 일하셔서

너무 죄송할 정도였어요ㅜㅜ

음식도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시고 

매일같이 아기방청소 다 해주시고

세탁기 청소, 빨래, 젖병소독 등등 다 알아서

잘 해주시고 아기케어방법 등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어요~

특히 아기위생에  엄청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기욕조 화장실에 놔뒀는데 위생중요하다고 집에서

끈까지 가지고 오셔서 걸어놔주셨어요~(저희집에끈종류가없었어요ㅎㅎ)

무엇보다 진심으로 아기를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믿고 외출해서 볼일도 보구왔답니다.ㅎㅎ

오늘이 일주일째인데 다음주에 이모님없이 어떻게 생활할지 막막해요ㅜㅜ

남은 일주일동안 부지런히 배워야겠어요~

이모님께서돈많이들어오라고금전화화분도선물로주시고감동이에요ㅎㅎ

김민주이모님♡너무 감동이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