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임산부 교실에서 산모님들의 추천을 받아 늘봄산후도우미에서 표준형(10일)을 이용한 다은아빠입니다.

시험관 첫 시술로 딸을 얻은 50대 중반의 복받은 다문화 가정의 남편입니다.

병원에서의 5박6일을 보내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집으로 돌아왔읍니다.

강민지 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옥이 오래된 편이라 외부온도차이로 인해 벽에 곰팡이가 피는 결로 현상이 생겨 우왕좌왕하는 저희 부부에게 급히 결로현상이 생긴 큰 방에서 작은 방으로 애기와 산모를 옮기도록 하고 우풍이 심한 작은방을 서랍장으로 막고  난방텐트를 구입해서 애기와 저희 부부의 심리적인 안정을  찾도록 해주시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읍니다.

반찬도 그날 그날 식재료만 있으면 뭐든지 뚝딱뚝딱 다 해주시고 심지어 집사람 입맛에도 딱 맞추어 주셨어요.

무엇보다도 우리 다은이에게 매일 한결같이  웃어주시고 다정 다감하게 대해 주시고, 한국어 이해력이 다소 부족한 와이프에게 애기 양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상세히 친절하게 지도해 주시고,

서비스 종료일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더 연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센터에 상담을 했지만 불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애초에 3주를 신청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었읍니다.

서비스가 끝난지 한달이 지난  지금도 많이 생각납니다.

이모님 덕분에 우리 다은이 무럭무럭 잘크고 있읍니다.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