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희이모님 감사합니다^^♡

이모님이 문열고 들어오시는 순간 방에 들어가서 탈의하시고 새옷으로 싹 갈아입고 나오셨어요. 

그러고는 화장실에서 깨끗이 씻고 응대해 주셨어요. 코로나잖아요. 더욱 믿음이 갔답니다. 

우리이모님은요 첫째랑 너무 잘놀아주셔요.ㅎ 

이미 첫날 오시며 아기가 좋아하는 핑크퐁 빵을 ㅜ.ㅜ 안반할수 없지요.

 첫째랑 이미 가까워 질 수 밖에 없었어요. 둘째맘들은 첫째고민이 크잖아요. 

근데 제가 방에서 문닫고 쉬어도 첫째 캐어도 거뜬 식사준비도 거뜬 제일중요한 아기케어도 척척 해내시는 분이셔요ㅎ

첫째가 매달려도 싫은내색 한 번 안하시고 다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지만 성별이 달라서인지 너무 다른 성향에 다시 시작하는 육아가 겁나고 힘들었는데요.

 우리이모님은 괜찮아요 걱정 말아요 하시며 용기주시고 다독거려 주셔서 하마터면 눈물 흘릴 뻔 했답니다ㅎ

이모님이 끓여주신 미역국은 최고에요ㅎ 여러가지 미역국을 척척 끓여주셔서 너무 맛있었어용^^ 

질릴까봐 소고기국도 끓여주시고 원하는 반찬 척척해주셔서 엄청 잘먹었답니다.

 둘째도 조리원 2주 이용하고 집에 왔는데요 조리원 갔다오니..

냉장고에 수박도썩고 떡은 곰팡이 피고 냉장고가 완전 엉망진창ㅜㅜ

 엄두도 안났는데 냉장고 정리를 싹! 해주셨어요 ㅜㅡㅜ 정말 친정엄마같은..ㅜㅜ 감동이었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 어쩜 천사같으신지ㅎ 엄마로써 반성 많이 했어요ㅎ 

틈틈히 배마사지와 다양한 마사지로 붓기도 빼주시고 허리가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허리찜질팩을 직접가져오셔서 찜질도 해주셨어요. 

신경써주신 덕분에 허리아픈통증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늘봄 산후도우미 어떻게 알았냐 하면요 그냥 이름이 예뻐서 제일먼저 문의전화 했는데요  .

상담하며이미.. 반했어요...ㅎ 어찌나 친절하신지..정말 그 대화 나눈 감정 기분이 잊혀지지 않아요.

4 다른 곳 비교 할 생각도 안들고 바로 늘봄으로 선택 했답니다. 

힘든 내색 한 번 안하시고 열심히 캐어해주신 홍순희이모님 감사합니다^^